[왓처데일리]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최근 황사철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 아쿠아 시스템 청소기 '아쿠아트리오(FC7070)'를 출시했다.
청소기 앞 쪽에 장착된 첫 번째 습식 극세사 롤러브러시가 고속 회전하며 바닥의 먼지는 물론 액체 얼룩을 닦아내며 이후 청소기 내부의 진공모터가 고속 회전 상태의 브러시에서 튕겨 나오는 오물을 흡입해 배수통으로 이동시킨다. 이어 두 번째 보조 롤러 브러시가 지나가며 바닥의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청소 후 흡착된 오물은 물과 함께 배수 탱크로 이동하며, 미세먼지 0%의 청정공기만을 분리,배출해 별도의 배기 필터가 필요없다. 또한 냉수는 물론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닥의 끈적이는 오물 및 찌든 때를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척이 번거로울 수 있는 롤러 브러시에 물과 함께 고속 회전하는 자가 세척 기능을 더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핸들 아래 LED 알람 램프를 장착해 물탱크의 급수와 배수시기를 자동 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필립스전자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의 김영진 부사장은 "아쿠아트리오는 6년간 긴 연구 개발 끝에 선보인 신개념 청소기"라며 "미세먼지 0%의 만족도 높은 청소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청소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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