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왓처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이 할리우드 여배우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를 플래그십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새 모델로 발탁, TV광고 및 지면 촬영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소 시에나 밀러는 해외의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이 아모레퍼시픽 마니아라고 밝혀온 바 있다.

이미 두 차례 뉴욕 소호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 갤러리&스파에서 트리트먼트를 마치고 나서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우연히 포착되며 미국 내 매체는 물론 우리나라 매체와 인터넷 상에서 큰 이슈가 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은 실제로 모델을 기용한 적이 없을 뿐더러 제품의 효능과 브랜드 이미지만으로 커뮤니케이션 해 온 브랜로이기 때문에 첫 광고 모델 선정을 위해 많을 공을 들였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실제 사용자인 시에나 밀러가 세계적인 스타인 동시에 패셔니스타로서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한 이미지와 아름다움에 대한 스토리를 잘 표현해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나 밀러와 함께한 아모레퍼시픽의 광고는 빠르면 4월 중순부터 TV와 지면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