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25일 국회에서 각계각층의 웰니스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강석진 국회의원과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전략』포럼을 개최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장태수 교수 ․ 김성진 나노바이오센터장, 이화여대 권오란 식품영양학과 교수, 보건복지부 정영기 과장,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실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리산권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에 더해 11월 24일경에는 강석진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웰니스 관광산업의 여건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와 지리산권역 웰니스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항노화와 웰니스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500조에 육박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해당산업육성을 위한 정책발표도 잇따르고 있기에 시기적절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강석진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구상중인 웰니스관광산업에 대한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발전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력하여 선도적으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