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재단법인 베스티안(이사장 김경식)은 23일(금)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한국병원경영학회(학회장 민인순)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미래인재 경연대회인 '영리더 컴패티션'을 후원했다. 베스티안은 2016년부터 젊은 청년들이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논문경진대회, 학술대회 등 학술지원 전반에 후원하고 있다.

영리더 컴페티션은 한국병원경영학회 청년회원과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로서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기관의 대응전략(AI, 빅데이터 등) "의 주제를 공고해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5개 대학 총12개의 과제가 접수돼 6개의 본선 입상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순청향 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SOON LEADER's(김재경, 박수지, 송현규, 원진주, 이지은)팀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의료기기 도입 Decision Making 전략'이,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상에는 단국대학교 보건행정학과 DJ건물주 팀의 '4차 산업혁병시대의 병원 대응 전략 HOSPART'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단국대 보건행정학과 하랑하라 팀의 '스마트 글래스, 물류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우수상에는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M.E.D.I.A(대표 장예원)팀의 '진화하는 감염병에 맞서 함께 진화하는 4차 의료혁명',

장려상에는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IPCA(대표 이종민)팀의 'IPCA(입원환자 맞춤형 어플)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관의 대응 전략'과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스마트의료환경(대표 기채은)'팀의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_4차산업혁명과 치유환경'이 각각 수상하였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병원이 미래를 위해서 꿈을 꾸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건의료인의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지원의사를 밝혔다.

한편, 한국병원경영학회(학회장 민인순)는 지난23일 누리꿈스퀘어에서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Best Decision Making’이라는 주제로 2018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심포지엄 1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서유성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하여 ‘신포괄수가제와 병원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신포괄수가제의 도입배경 향후전망’에 대해서는 충북대 강길원 교수가,

‘신포괄수가제의 확대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진선 실장이,

‘신포괄수가제 선험 사립병원의 선택과 경영성과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한림대 이동진 교수가 각각 발표하였다.

심포지엄 2는 ‘신뢰받는 중소병원을 위한 질향상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중소병원의 포지셔닝 전략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 연세대 이상규 교수, ‘중소병원의 평가제도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전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기성 평가위원, ‘전문병원지정제도의 성과와 중소병원의 발전전략’에 대해서 순청대학교 민인순 교수가 각각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