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13일 ‘양천마라톤대회’에서 노사가 함께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12명은 바른 사회적 협동조합 직원들과 함께 5km 동행마라톤 및 장애인 인식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행마라톤에 참여한 직원은 “장애인과 함께 마라톤을 뛸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행마라톤 외에도 장애인인식개선관련 책자와 물티슈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일에 동참했다.

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장애인과의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바른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박태문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한 이번 마라톤에 지역장애인들과 공단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하도록 봉사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