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난 9일 목운초등학교 아버지회와 (사)한국안전수영협회 주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존수영 잎새뜨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목운초등학교 아버지 및 자녀 약 70여명과 목동센터 직원·Y-주민경영단·인명구조강사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물에 빠진 위급상황 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을 못해도, 구명조끼가 없어도 맨몸으로 입과 코가 물에 잠기지 않고 장시간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함께한 조수진 의원은 “이런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여 안전한 학교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