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문화원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송년 음악회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천태만상’, ‘꽃길’ 등 히트곡을 보유한 윤수현, 미스터트롯 출신 류지광, 신인선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배금성, 손민채가 초대가수로 참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 관람이며,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68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양천문화원측은 "다가오는 연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2024 한마음 송년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