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주차관리팀에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다락골공영주차장(양천구 신정3동 1158-1) 운영방식을 기존 민간위탁에서 공단 직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락골공영주차장은 옥상층까지 포함하여 지상4층 101구획 규모의 건물식 주차장으로써, 24시간 전일 운영하고 주차요금은 5분당 50원, 월정기권 5만원이다.

해당 주차장은 2025년중 통합주차관제센터에 연동하여 무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통합주차관제 연동 전까지는 무인콜센터 용역계약을 통해 운영하고, 시설정비반을 활용하여 매일 시설점검 및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월정기권은 양천구통합주차포털(https://smartparking.ycs.or.kr/) 사이트에서 6개월마다 온라인 신청 및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 중 70대를 배정하였음에도 지역주민들의 추가배정 의견이 다수 접수되어, 2월분부터 90대까지 배정대수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다락골공영주차장을 직영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