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나트륨저감 사업 실행을 확대하고 자체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나트륨저감화 정책 강의 방법 등을 내용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나트륨줄이기전문강사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같이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나트륨저감화 정책의 이해 ▲나트륨과 건강 ▲효과적인 나트륨줄이기 정책홍보 ▲삼삼급식소(나트륨을 적게 쓰는 급식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 운영·관리 ▲보도자료 작성법 ▲강사 역할 및 강의스킬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나트륨저감화 정책 표준교안과 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하여, 공무원이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쉽게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10월에도 동일한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전국 학교영양교사 대상으로 나트륨 줄인 음식을 직접 조리해 볼 수 있는 ‘나트륨줄이기실천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