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부산 힘내라병원 최대정 병원장<사진>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공과대학교 베커만 센터에서 열린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 발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법을 미국 의료 환경에 접목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은 기존의 척추 수술과는 달리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삽입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수술법은 기존의 척추 수술보다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힘내라병원은 김문찬, 황진호, 최대정 원장을 중심으로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대정 병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척추 디스크 파열 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디스크 제거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대정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척추내시경 수술 기술을 미국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척추내시경 수술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정 병원장은 오는 3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양방향 척추수술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글로벌 의료진들과 기술 전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힘내라병원은 국제적인 연구 협력과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며, 의료 기술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적인 의료 혁신과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