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권석창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자유한국당)은 17일 제19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제천시 선거연락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제천시단양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선거대책위원과 캠프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정근원 현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제천시 협의회장이 제천시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하모 전 단양군수가 단양군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실무기구와 지역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권석창 의원은 발대식에서 “자유한국당이 위기를 맞았지만 최근 재보궐선거 결과를 보면 당을 떠났던 민심이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 위대한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켜온 보수의 적통, 자유한국당을 지켜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당선된다는 소위 ‘홍찍문’은 어불성설이라면서 “홍준표를 찍으면 홍준표가 당선된다”, “숨어있던 보수가 재결집하면 홍준표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이어 권 의원은 제천 명동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갖고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흙수저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가 되어 사회정의를 실현한 모래시계 검사”라며 “홍준표 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누구보다 서민을 위해 앞장서는 당당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