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구을)은 지난 19일 오후6시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하는 선거연락소에서 '국민주권 19대 대통령선거 안산상록을 선대위 발대식 겸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경기도 안산 상록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철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특보단 일원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보단장과 경기도당 직능위원장도 함께 맡고 있다.

또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산하 농림해양수산선거대책위원회와 건설교통안전분과위원회도 참여해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해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분주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국정농단세력 등 적폐세력에 의해 초래된 세월호 참사의 희생지역인 안산에서부터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후보의 돌풍을 일으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 선거대책위원회는 김철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필두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장동일, 고윤석 경기도의원과 정승현 안산시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 9명, 고문단 5명을 임명했다. 선대본은 종합상황실, 유세단, 조직기획실 및 동별 조직위, 직능조직위, 부문별 조직위, 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했다.
 

새벽부터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상대로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선거운동을 하다가 참석해  선대위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철민 의원은 “적통 민주세력과 건전 중도세력이 아닌 보수·적폐세력이 선호하는 인물의 당선은 결코 진정한 정권교체가 아닌 청산해야 할 적폐세력의 승계에 불과하다. 갈곳 잃은 보수·적폐세력의 지지를 받는 표심은 전국 곳곳에서 활활 타오르던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현상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최근 여론을 호도하려는 가짜뉴스가 판치고, 정치공학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양자구도 여론조사 결과로 민심을 왜곡하고 있지만 현명한 유권자들은 결코 흔들리거나 속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철민 의원은 “지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들불처럼 타오르던 촛불민심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선거대책본부에 참여한 인사와 당원들이 더욱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수구보수·적폐세력들마저 선호하는 짝퉁 후보의 당선은 정권교체가 아닌 승계내지 야합에 불과하다. 원내 소수당으로는 설사 집권하더라도 국정혼란과 법률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사태가 초래돼 적폐세력에 의한 국정농단세력에 의한 국정운영시스템 마비 못지않은 혼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온 국민을 슬픔과 분노를 초래시킨 세월호 참사의 희생지인 안산에서부터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수도권 돌풍을 일으켜 남부와 중부에서 확산되는 문재인 회오리와 접목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달성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자"고 호소했다.